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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스틱·크림까지… 파운데이션이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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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다양한 형태의 파운데이션이 뷰티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등의 스킨케어 기능은 물론 재미있는 사용법을 내세운 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팩트 형태 쿠션 제품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스킨푸드는 최근 차가운 쿨링감으로 모공과 피지를 꽉 잡아주는 보틀형의 '포어 핏 쿠션 보틀 SPF50+ PA+++'을 내놨다. 오랜 시간 무너짐 없이 보송보송한 피부로 유지시켜주는 신개념 쿠션 제품이다.
특히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임상실험을 통해 제품을 피부에 도포한 후 9℃ 가량 피부 온도가 떨어지는 효과를 입증 받았다. 메이크업 지속 시간도 12시간으로 길다. 토마토, 샐러리, 레몬, 브로컬리추출물 및 초정탄산수가 함유됐으며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의 3중 기능성 제품이다.

휴대하기 간편한 파운데이션을 원한다면 스틱 파운데이션이 좋다. 수염을 그리듯 이마, 턱, 코 등에 선을 그어준 뒤 손가락이나 브러쉬, 스펀지를 사용해 고르게 문질러주면 베이스 메이크업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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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의 '스킨 파운데이션 스틱'은 스틱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휴대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터치 업부터 풀 메이크업까지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식물성 에몰리언트와 천연 미네랄 파우더의 조합으로 밀착력을 높여, 여러 번 덧발라도 마치 자기 피부처럼 가볍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투명 베이스와 미네랄 파우더가 모공과 잔주름, 잡티 등을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도록 해주며, 올리브 스쿠알렌, 시어 버터 등의 성분들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지속성이 높다.

촉촉함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크림 파운데이션은 적당량을 손등에 덜어 퍼프나 브러시를 사용해 얼굴 전체에 발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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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의 '디자이너 쉐이핑 크림 파운데이션 SPF 20'은 주름과 잔주름, 잡티들을 가려 피부 톤과 결을 매끈하게 정돈시켜 주는 제품이다. 아르마니 독점 성분인 '마드레펄라(미세하게 갈린 진주조개 가루)'가 더해져 결점 없는 피부 연출에 도움을 주며, 편안한 마무리감과 촉촉한 수분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장점이다.
업계 관계자는 "베이스 메이크업의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은 매일 사용하는 필수 아이템인 만큼 소비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권을 넓히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며 "각양각색 파운데이션 제품 가운데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제품을 골라 메이크업 시간도 단축하고, 평상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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