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야, 공무원연금 재협상 시도…野 수치 부칙에 명시 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홍유라 기자]여야 원내대표가 6일 오후 공무원연금 개혁안 중 공적연금 강화 부분 국회 규칙 명시 문제에 대해 재협상에 들어갔다. 야당은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와 공무원연금 개혁에 따른 재정절감분 20%로 충당한다는 내용을 국회 규칙이 아니라 '부칙'에 명시하는 새로운 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공적연금 강화에 대한 국회 규칙 명시 방안을 놓고 재협상에 들어갔다. 앞서 여야는 오전 관련 내용에 대해 합의를 시도했으나 이견 차이로 실패했다.
야당은 재협상에서 국회 규칙에 명시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걸음 물러나 '부칙'에 관련 내용을 명시하는 것으로 새로운 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 원내대표는 회동에 들어가기 직전 기자들을 만나 "국회 규칙이 아니고 (소득대체율 50%, 재정절감분 20%)를 부칙에 넣는걸로 중재안을 들고 들어간다"며 "일부 반대 있었지만 의총에서 겨우 이 문제를 설득했다"고 전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