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사막화’, ‘야간 조명 부족’ 등 해외 비개발국가가 처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공유가치창출 및 봉사 분야의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고자 2010년부터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해외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이 국내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비개발국가 환경 개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MIT 대학 ‘D-Lab’이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총괄해 프로그램 질을 더욱 높였다.
선발된 원정대원은 7월26일부터 8월8일까지 진행되는 몽골 여름 캠프 또는 내년 1월 중순에 진행되는 말레이시아 겨울 캠프에 참가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기아차는 유넵한국위원회와 함께 모든 참가자들에게 공식 수료증과 봉사활동 증명서를 수여하며 우수 참가자는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기아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 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운영하는 ▲초등생을 위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 프로그램 ‘유네스코 키즈’ ▲대학생 해외 체험 프로그램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 등 성장세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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