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여성농어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발의에는 김성곤·김광진·김춘진·박민수·도종환·강창일·조정식·유성엽·김영록·이찬열 의원 등 의원 10명이 참여했다.
황 의원은 “여성농어업인은 도시거주 여성에 비해 여가시설이나 법률적 구제 방안 등에 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또 국가와 지자체로 하여금 여성농어업인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는 근거도 담았다.
황 의원은 “법안이 통과돼 여성농어업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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