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4년 동안 어린이날 실종되는 아동이 평일보다 10%정도 많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이 4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실종아동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11년부터 연평균 18세 미만 실종 아동 수는 2만5000여명으로 일평균 68.5명이다.
황 의원은 “아동의 옷 안쪽이나 신발 등 보이지 않는 곳에 보호자의 연락처를 적어두거나 미리 가정에서 주의사항을 알려주는 것도 아동 실종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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