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하락으로 예대마진이 감소하기 때문인데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에 대비해 은행들은 이자수익에만 의존하지 말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방안을 마련하는 게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폭이 예대 금리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시나리오와 기준금리 인하폭과 예금·대출금리 하락 폭이 달랐던 2012년 6월∼2013년 6월, 2014년 7월∼12월의 시나리오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다.
기준금리가 0.25%포인트가 내려가면 4대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3.5∼8.6bp(1bp=0.01%포인트) 떨어진다. 금리 하락기에는 통상적으로 예대금리차가 축소돼 은행의 수익성이 나빠질 수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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