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미래부와 기술보증기금이 2002년부터 협업해 온 제도로, 올해에는 융자사업 전체(600억원) 중 80% 이상을(480억원)을 기술담보 융자 대출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절차 간소화를 통해 최대 2개월이 소요되던 기술담보 융자가 앞으로는 10일로 단축된다. 그 결과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난에 직면한 기업(Death valley)의 자금요청에 신속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유 미래부 제 2차관은 "앞으로도 기술담보융자절차 간소화와 같은 작은 변화(Small change)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조경제 주역인 정보통신기술(ICT) 중소·벤처기업이 아이디어 대박, 기술대박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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