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 본사에서 강운파인엑스와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이 기술 관련 특허를 별도 로열티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발 노하우,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강운파인엑스는 3년 내 연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해 기존 대비 100% 이상의 매출신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춘식 강운파인엑스 대표이사는 "한화는 30년 동안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함께 겪고 극복해온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며 "한화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고체에어로졸 소화기사업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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