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발굴과 지원 위한 민간협력사업 적극 추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문제 해결 사례 확산을 위해 시작된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229개 시군구중 2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서울시에서는 동작구 등 2개 자치구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또 병원과 기업체 등과 민관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민관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복지역량을 갖춘다는 계획으로 있어 민관협력 복지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미 동작구는 지난해 10월 지역병원과 협약을 맺고 저소득층에 무릎 인공관절과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해 주고 있어 민관협력 복지사업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신석용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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