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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빛과 어둠의 향연…허블망원경의 25년

최종수정 2015.03.10 07:51 기사입력 2015.03.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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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그동안 촬영된 이미지 중 최고 사진 선정에 나서

▲행성상 성운 NGC 6302.[사진제공=NASA]

▲행성상 성운 NGC 6302.[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끝없는 우주 그곳
암흑과 빛의 그곳
인류의 꿈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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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Hubble)우주망원경이 올해 25주년을 맞았다. 25년 동안 태양계는 물론 깊은 우주에 대한 놀랍고 신비로운 이미지를 찍어 지구로 전송해 왔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을 맞아 그동안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최고의 사진을 선정하기로 했다. 32장의 사진을 후보군으로 올리고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베스트 사진을 뽑는다.

10일 현재 13만6000명이 투표를 했는데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미지는 행성상 성운인 'NGC 6302'이다. 행성상 성운(Planetary Nebula)은 은하계 내의 가스성운 중 비교적 작은 것으로 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 행성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름 붙여졌다. 목성과 토성, 화성 등 태양계 행성을 찍은 이미지도 눈에 와 닿는다.

허블우주망원경은 1990년 4월25일(우리나라 시간)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우주로 날아갔다. 대기권 간섭 없이 먼 곳까지 별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었다. 가까운 태양계 행성에서 먼 우주의 다양한 성운과 은하까지 거침없는 촬영으로 우주과학의 발전을 이끌었다. 허블우주망원경은 광대역·촬영, 분광기, 고속 측광기를 비롯해 어두운 천체도 촬영할 수 있도록 첨단 장치를 갖췄다.

2018년 발사예정으로 현재 개발 중인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 우주에 자리를 잡으면 허블우주망원경의 역할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허블우주망원경은 수차례 고장을 일으켰고 그때마다 우주비행사들이 유영을 펼치면서 수리를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허블우주망원경의 최고 이미지 선정 투표는 관련페이지(http://hubble25th.org/education/23, 바로가기)에서 우리나라 시간으로 12일까지 진행된다.
▲허블망원경이 포착한 목성.[사진제공=NASA]

▲허블망원경이 포착한 목성.[사진제공=NASA]


▲토성과 위성이 뚜렷하게 보인다.[사진제공=NASA]

▲토성과 위성이 뚜렷하게 보인다.[사진제공=NASA]


▲'붉은 행성'인 화성. 2030년대 인류가 도착할 곳이다.[사진제공=NASA]

▲'붉은 행성'인 화성. 2030년대 인류가 도착할 곳이다.[사진제공=NASA]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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