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탕 침입 20대男, 휴대폰 찾으러 갔다가 '덜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탕에 들어간 20대 남성이 손님들에게 들켜 달아난 뒤 휴대폰을 찾으려고 되돌아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울산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A(20)씨는 이날 오전 4시20분께 울산시 울주군 한 사우나 여탕에 침입했다.
A씨는 탈의실에서 옷을 모두 벗은 뒤 목욕탕으로 들어가 온탕에 몸을 담갔다. 이후 목욕탕에 있던 손님 1명이 A씨가 남성임을 알아보고 소리를 지르자 서둘러 나와 옷을 입고 도주했다.

A씨는 달아나던 중 자신의 휴대폰을 목욕탕에 두고 온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의 신분이 노출될 수 있다고 걱정한 A씨는 휴대폰을 되찾기 위해 목욕탕에 다시 들어갔다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성적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