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체험·공예작품 등 담양거주 작가 우선 선정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6일 담양군은 연간 150만 여명이 찾는 죽녹원 앞 분수대 광장에서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담양아트프리마켓’을 마련함에 따라 행사 참여자 3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분야로는 예술품과 아트상품, 공예작품, 체험상품 등으로 수작업을 통해 자신만이 만들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할 담양거주 작가 및 판매자를 우선 선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아트프리마켓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자신의 창작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이미지제고와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담양다움을 더욱 살려 담양만의 볼거리와 특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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