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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노인 머리에서 자란 5㎝ 크기 '외뿔',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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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노인 머리에서 자란 5㎝ 크기 '외뿔', 알고보니…

사진출처=웨이보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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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에서 88세 노인의 머리에 5㎝ 크기의 뿔이 난 사실이 알려지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현지 매체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정저시에 사는 장모씨로 알려진 이 노인은 최근 인민의원에 입원해 머리에 난 뿔을 제거하는 수술을 준비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장씨 머리에서 뿔이 처음 발견된 건 지난해 5월께다. 장씨는 세수하다 거울을 보니 뾰루지 같은 것이 보였다. 그는 이후 뿔이 점점 더 튀어나오더니 결국 사진의 뿔처럼 커졌다고 주장했다.
병원 정형외과 부주임 왕모씨는 "장씨 머리의 돌기는 모양이 뿔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피부종양의 일종"이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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