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스크럽, 리파캐럿 등 뷰티 제품 외에도 '클럽 노블레스'를 통해 해외명품 잡화도 판매
우선 9일 오후 2시40분부터는 ‘데메테르 스파 크림 스크럽’을 방송한다. 150㎖ 스크럽 제품 6개와 페이션 스크럽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몸에 물을 묻힌 후 적당량으로 원하는 부위에 롤링 마사지를 하고 흐르는 물로 씻어내면 되는 제품으로 피부 영양과 보습은 물론 불가리안 로즈, 국화, 석류, 화이트머스크 등 데메테르 브랜드의 향기까지 느낄 수 있다.
10일에는 오전 11시40분부터 2시간동안 해외명품 전문 프로그램인 ‘클럽 노블레스’를 통해 스텔라 매카트니, 헤리티지, 에트로 등 해외명품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텔라 매카트니 숄더백, 헤리티지 캐시미어 니트 풀오버, 에트로 헤리티지 토트백 등을 판매한다. 헤리티지 캐시미어 니트 풀오버는 캐시미어 100%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차콜그레이, 체리핑크, 민트 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문형국 현대홈쇼핑 마케팅팀 편성 담당자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여성고객을 잡기 위한 뷰티, 잡화를 평소 대비 10% 가량 늘렸다”며 “남성고객들이 아내, 연인을 위해 선물을 구매하는 경우 뿐만 아니라 최근 셀프 기프팅족(Self-gifting族)이 늘어나면서 여성고객이 직접 자기를 위한 상품을 구매하는 사례도 많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모바일앱에서 방송상품을 구매시 10% H포인트 적립 혜택을 주고 있으며, 모바일앱 신규다운로드 고객에게는 7% 플러스 쿠폰을 주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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