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패션부터 식품까지 상품차별화 나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신세계 가 백화점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상품차별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크앤로나는 2008년에 세계 패션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마츠무라 토모아키가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로 골프웨어 같지 않은 패셔너블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마크앤로나의 상품은 멋스러운 카모플라쥬 무늬가 돋보이는 남성 재킷과 세련된 호피무늬와 화려한 색상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여성 골프바지 등 패셔너블할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기능 소재와 입체 재단을 사용해 높은 기능성까지 갖췄다.
손영식 상품본부장(부사장)은 “백화점의 진정한 역할은 최신 트렌드의 품격있는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그려 나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트렌디한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백화점업 본질에 충실한 고품격 패션백화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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