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8 결정전이 방송됐다.
이날 정승환은 고(故) 김광석의 '그날들'을 선곡하여 특유의 미성과 안정적인 고음을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현석은 "정승환 군은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목소리처럼 듣는 사람을 빨아들이는 마력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승환 군의 노래를 들으며 옛날 그분들 생각이 났다"고 호평을 보냈다.
유희열 또한 "승환 군은 더 다듬지 않고 몇 달 후에 발라드 곡을 발표해도 큰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날 정승환은 B조에서 3위를 차지해 생방송 진출을 확정했다. B조에서는 케이티김이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며 1위를 차지했고 그레이스신이 2위에 올랐다. 반면 박윤하, 릴리는 3순위 안에 들지 못해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투표에 의해 당락이 최종 결정된다.
한편 정승환 그날들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승환 그날들, 음색 너무 좋다" "정승환 그날들, 역시 터질 줄 알았다" "정승환 그날들, 빨리 데뷔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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