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베이비카라 소진, 어제 화장 마쳐…유족 뜻 따라 장례절차 간소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베이비카라의 멤버였던 고(故) 소진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됐다.
소진은 지난해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 더 비기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소진은 “그땐 그랬지, 지나고 나면 별 거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힘들더라도 즐기자 이런 마음으로 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거 아니면 안 되겠다. 붙잡아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가수 데뷔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소진은 ‘카라 프로젝트’를 마친 뒤 지난해 소속사 DSP미디어와 합의 하에 계약해지 절차를 밟았다. 5년 동안 DSP미디어에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가수의 꿈을 키워 온 소진은 ‘카라 프로젝트’를 마친 뒤 대전 집으로 돌아가 휴식기를 갖던 중이었으며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