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0일 유균혜(43ㆍ행시 39회), 김정섭(45ㆍ행시 36회), 유동주(58ㆍ9급공채) 부이사관을 고위공무원(국장급)으로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 국장은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국제관계학 박사 학위를 받는 등 국제정치와 정책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국방부 조직관리담당관과 국가안보실 행정관, 방위사업혁신태스크포스(TF) 총괄팀장 등을 역임했다. 9급 공채 출신인 유 국장은 35년간 국방부의 인사, 예산, 감사, 정보화, 교육 등의 업무를 두루 맡았다. 정보화정책담당관, 직무감찰담당관 등을 지낸 그는 전북지방병무청장으로 발령났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