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위 포털인 시나닷컴에서 서비스하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시나웨이보는 전세계 6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일평균 7000여만명의 사용자가 활동하고 있다. 한류 확장에 발맞춰 국내 사업확장을 위해 한국 파트너로 티브이데일리를 선정했으며, 서울 로얄호텔에서 웨이보의 첫 한국프로모션 및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박용덕 티브이데일리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 체결을 계기로 티브이데일리는 웨이보 활성화를 위한 위탁 대리인으로서 콘텐츠 공급 등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에 힘쓸 것"이라면서 "향후 신규 비즈니스 등을 적극 지원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해 KMH의 종합미디어 기업으로 위상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MH는 2013년 팍스넷, 아시아경제 인수, 2014년 TV데일리 인수를 통해 미디어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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