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무역상청 내 11층(상하이시 연안로)에서 기념행사 갖고 업무 시작…수출상담·바이어 발굴 등 해외마케팅, 현지기업 충북지역 투자 끌어들이기, 투자 상담지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도가 중국 최대 경제중심지인 상하이에 사무소를 열었다.
충북도는 첫 해외사무소인 ‘충청북도 상하이사무소’ 출범식을 28일 상하이무역상청 내 11층(상하이시 연안로)에서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개소식 및 축하리셉션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언구 충청북도의회 의장, 수출 유관기관, 충북지역 기업체들로 이뤄진 대표단과 상하이시정부·상하이 한국 총영사관·KOTRA상하이무역관 등 현지 인사들이 참석했다.
왕레이(王磊) 상하이국제유창그룹 총재, 리이엔(李炎) 바이오마크사 동사장(충청북도 명예대사), 장샤오홍(張曉宏) 흑룡강성 외사판공실 부주임, 황쟝(黃江) 광서장족자치구 외사판공실 부주임, 천화롱(陣華榮)호북성 외사판공실 부주임, 산동성?절강성 관계자들도 나왔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충북도 상하이사무소가 투자유치와 수출의 전초기지이자 우수농산물, 최첨단 바이오, 화장품·뷰티제품 등 수출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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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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