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풍은 임신 말기부터 출산 3개월까지 이완된 관절과 인대가 회복되지 않고 자극을 받은 상태 그대로 남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출산 후 산모의 몸에는 어혈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빨리 제거해주지 못하면, 산후풍, 탈모, 결림 증상 등 다양한 산후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어혈을 제거하는 치료로 손상된 자궁내막을 회복시키는데 중점을 둔 산후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간혹 산모들 중에는 산후보약을 복용할 경우 모유수유에 문제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산후보약은 유선을 직접적으로 통과하기 어렵기 때문에 수유 중에 복용하더라고 아기에게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복용해도 좋다.
그렇다면 산후보약은 언제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
자연분만을 한 산모라면 출산 3일 후부터 복용하고, 제왕절개분만의 경우 출산 7일 후부터 산후보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경남 창원 김해 마산 등에서 유명한 고운맘카드 지정 한의원인 이레생한의원에서는 임신초기의 입덧과 태기불안, 산후조리, 산후풍 등 산모의 몸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산모의 체질에 맞는 산후보약을 처방하기 때문에 기력회복, 산후풍 예방은 물론 건강하게 아기를 출산할 수 있다.
이레생한의원 김미라 대표원장은 “산후보약은 기본적으로 모유수유를 전제로 처방하기 때문에 아기에게 영향이 없는 약재들로 처방되고 있다” 며, “고운맘카드는 모든 한의원이 아니라 고운맘카드 지정한의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분만 예정일로부터 2개월까지로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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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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