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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나무, 보약 먹고 올 겨울도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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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겨울철 나무에 거름주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순천시는 겨울철 나무에 거름주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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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나무 거름주기 대대적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는 가로변, 공원, 녹지 등에 식재된 수목의 원활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대적으로 보약(거름)주기 작업을 적극 추진된다.

대상은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조경수 1,000주로, 이 중 매연에 찌든 나무, 생육이 불량한 나무에 대하여는 중점 관리키로 하였으며 볏짚 싸기와 겨울철 관수도 함께 이루어진다.

시는 올 겨울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나, 기온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는 연말까지 가로변, 공원 녹지대 등 동해피해를 막기 위해 겨울철 수목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순천시는 ‘정원의 도시 순천’을 목표로 이를 완성하기 위해 2014년 제1회 추경과 2015년 본예산을 공원 녹지에 중점적으로 반영했으며, 다가오는 정원문화의 새로운 기틀 마련을 위한 각 부서간의 적극적인 협업 등 체계적인 행정을 보여주고 있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천신 순천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몸 건강을 위해 보약을 먹듯, 땅 관리를 잘해야 나무가 살기 힘든 환경인 겨울철에도 건강하게 자라므로 좋은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순천시가 앞으로 정원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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