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리턴' 조현아, 1등석 공짜로 탔나…대한항공 해명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땅콩 리턴' 사건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1등석 공짜 이용가능성까지 제기됐다.
경실련은 "출장이 아닌 사적 목적으로 일등석 항공권을 몇 차례 무상으로 이용했다면 임원으로서 회사에 손해를 끼친 업무상 배임이며 사적으로 이득을 취한 업무상 횡령으로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 관계자는 19일 "조 전 부사장이 사적으로 항공편을 이용한 것은 연간 1~2차례 정도로 항공료에서 본인이 부담해야 할 부분은 다 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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