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자립지원을 돕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8일 서울 영등포구 TCC 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올해 학업중단 숙려 상담 105명, 학업복귀 및 자립지원 153명, 기타 상담서비스 332명 등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적극 매진해 여성가족부에서 배정한 목표인원 대비 사업 달성률을 100%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다.
시는 내년에는 기존 2곳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해온 사업을 8개 자치구로 전면 확대해 총 9곳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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