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이 27일 광명시청에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패션유통사업협동조합 등과 '광명시 패션유통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에 서명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패션유통사업협동조합이 지역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 양승조 광명패션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7일 광명시청에서 패션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광명시민 우선 채용, 전통시장 상생방안 마련, 사회공헌ㆍ지역 협력사업 참여, 관광산업 활성화, 패션유통 산업 균형발전 등이 담겨 있다. 광명시는 2012년 코스트코 광명점, 올해 4월 이케아 코리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롯데쇼핑과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KTX 광명역사 인근에 건립 중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광명점은 다음 달 4일 문을 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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