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통산 62경기 18승 33패 ERA 4.96 기록…롯데는 외인타자 짐 아두치와 계약
LG 구단은 25일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에서 활약한 하렐과 총액 90만달러(약 9억9000만원)에 계액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LG는 하렐이 오는 27일 구단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내년 1월 스프링캠프부터 팀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새 외국인타자로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 짐 아두치(29)를 영입했다. 아두치는 지난해 텍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왼손타자로, 올해까지 두 시즌을 뛰며 예순한 경기 타율 0.189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2004년부터 뛰며 총 902경기에 출장, 타율 0.285 41홈런 358타점을 올렸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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