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의료봉사단(단장 김철수)은 26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무료진료 및 구급약품 전달' 사업을 벌인다.
또 안과 검진, 안경 지원, 구급약 키트(가정용 상비약 9종)와 치과용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민주평통 의료봉사단은 지난 2월25일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 차원에서 구성됐다. 제1차 의료봉사는 두리하나국제학교에서, 제2차 의료봉사는 우리들학교, 제3차 의료봉사는 삼정학교에서 실시됐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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