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달력 출시된다…비정상대표들의 개성 만점 화보 '눈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JTBC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다문화가정 후원을 위해 달력 제작에 동참했다.
1월은 샘 오취리(가나)가 주인공으로 나섰다. 샘 오취리는 양털모자를 쓰고 귀여운 양으로 변신해 을미년의 시작을 알린다. 로빈 데이아나(프랑스)와 장위안(중국)은 각각 봄과 가을의 남자로 변신해 여심을 공략하고,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는 5월 '가정의 달'에 맞게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8월의 모델로 등장한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는 해변 패션을, 다니엘 린데만(독일)은 세종대왕으로 분장했다.
'대한민국의 다양성을 응원합니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달력 화보 촬영 현장에서 장위안은 "제가 달력의 모델이 될 줄을 상상도 못했다"며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JTBC 관계자는 "'비정상회담'에게 큰 사랑을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누자는 의미에서 달력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비정상회담' 달력은 1만 부 한정판으로 제작돼 12월 1일부터 교보문고(광화문점·강남점)와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및 온라인 티몬 등에서 판매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