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찾아가는 홈쇼핑'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상주시 우석여고를 방문해 '고교 교실 습격사건 시즌2'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홈쇼핑은 롯데홈쇼핑이 올 11월 한 달간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고객을 직접 찾아 현장을 LTE로 생중계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40분부터 방송된 롯데홈쇼핑의 대표 요리 프로그램 '최상의 요리비결'을 통해 LTE로 생중계됐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판매 중인 'Dole 후룻&넛츠'를 학생 전원에게 선물로 증정해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국 고3 수험생들에게 보내는 학생들의 응원 메시지도 방송했다.
이번 이벤트 참가 신청자인 우석여고 3학년 6반 김지연(18) 학생은 "수능을 마친 우리를 응원하러 롯데홈쇼핑에서 진짜 교실까지 찾아오고 홈쇼핑 생방송에까지 출연하게 될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다"며 "졸업 전 친구들과 잊지 못할 값진 추억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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