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다음 달 8일부터 수원역~사당 7770번 버스노선을 시작으로 3주간 3개 노선에 2층 광역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시범운행에 쓰일 2층 버스는 영국 알렉산더 데니스사에서 만든 'Enviro 500' 모델이다. 기존 40인승 광역버스보다 좌석이 39석 많은 79인승이다. 2층버스는 24일 경기도에 들어온다.
도는 안전성 검증 등을 거쳐 다음 달 8일부터 시범 운행한다. 2층 버스 운행 평가는 경기개발연구원이 담당한다. 평가 항목은 운전자 및 이용객 만족도, 연비, 안정성 등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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