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죠스'의 현실화?…호주 해변가에 백상어 잇따라 등장해 '초비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호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에 영화 '죠스'의 모델인 대백상어가 등장해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호주의 관광피크인 11~12월에 이 같은 일이 벌어져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호주 언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시드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본다이비치 가장자리에 설치된 안전그물에 대백상어가 걸려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21일에도 또 한 마리의 대백상어가 안전그물에 걸린 채 발견됐다고 22일 보도했다.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시드니 지역 대표적 관광명소인 본다이비치는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필수 방문코스로 알려진 곳이다. 게다가 11~12월은 남반구인 호주의 여름철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서핑과 물놀이 등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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