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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LG 대신 빅리그 도전…피츠버그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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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다메스 리즈[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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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LG와 입단 협상이 결렬된 레다메스 리즈(31)가 다시 빅리그 문을 두들긴다.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의 에스트렐라 드 오리엔트 구단은 21일 리즈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2년간 300만 달러(약 33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세 번째 메이저리그 도전이다. 리즈는 2003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해 2007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성적은 구단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해 승리 없이 2패를 떠안으며 평균자책점 6.93을 남겼다. 이듬해는 6승(6패)을 챙겼지만 평균자책점이 6.72이었다. 2009년 두 경기를 뛰는데 머문 그는 2011년부터 세 시즌 동안 LG에서 뛰었다. 94경기에 출전해 26승38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팔꿈치를 다쳐 재계약이 불발된 리즈는 바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지만 빅리그로 승격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팔꿈치 부상을 털어내고 구위를 회복, 재도전의 기회를 마련했다. 올 시즌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그는 시속 156㎞ 이상의 강속구를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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