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4 농촌 재능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된 15개 시군의 사례발표를 통해 지자체 공모사업의 활동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우수 지자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금년 한 해 정읍시는 전북과학대학교(7개학과 150명)와 연계해 농촌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다양한 재능나눔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농촌 마을주민들의 구강보건교육,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근시용 안경 증정, 이·미용 봉사, 행복사진 촬영 및 흥겨운 공연 무대를 통해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고, 재능나눔을 통해 지식자산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왔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이번 2014년 농촌 재능나눔 성과에서 정읍시가 전국 대상을 수상 할 수 있었던 것은 방학중에도 휴식을 반납하고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 학생들을 포함한 민·관이 한마음으로 다 같이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하나가 되고 나눔 문화 실천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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