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태용 디자인산업진흥원장,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3일부터 본점 2층 편집매장에서 선정된 품목에 대한 전시 및 테스트 판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내년에는 해외 매장을 이용한 전시·판매를 실시해 현지 고객들의 반응도 테스트할 계획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은 "소중한 우리 중소기업 제품들이 글로벌 명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진출을 돕겠다"며 "글로벌 생활명품 육성 프로젝트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가 힘을 합쳐 동반성장을 이룬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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