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그랜트, '브리짓 존스의 일기 3' 출연 안해…팬들 실망 "팥 없는 단팥빵 같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휴 그랜트가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3편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 팬들에게 아쉬움을 줬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휴 그랜트는 영국의 한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브리짓 존스의 일기' 3편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책은 정말 훌륭했지만 대본이 달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가 대본을 마지막으로 본 것은 몇 년 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브리짓 존스의 아기(Bridget Jones's Baby)'라는 타이틀이 붙여진 '브리짓 존스의 일기' 3편은 40대가 된 브리짓 존스(르네 젤위거)가 아기를 갖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3편은 2011년부터 기획 단계에 있었으나 2012년 초 대본에 문제가 생겨 제작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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