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4골' 레알마드리드, 엘체에 5-1 대승…역시 '명불허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4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고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데포르티보와의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호날두는 2경기 에서 7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호날두는 1-1 동점이던 전반 27분 마르셀루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성공시키면서 시동을 걸었다. 5분 뒤에는 마르셀루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마무리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의 주축 사비 알론소와 '라 데시마'의 주역 디 마리아를 이적시키는 행보를 보이며, 불안한 시즌 초반을 보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우려를 한 방에 씻어낸 것은 역시 호날두였다. 가공할만한 득점력을 퍼붓는 그의 활약 속에 레알 마드리드의 '위기'는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호날두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호날두, 역시 레알마드리드의 보물" "호날두, 이젠 혼자서 다 처리하네" "호날두, 맨유 와주면 안돼?"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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