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3개 여성, 수술로 인공 젖꼭지까지…이유 들어보니 '충격'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술로 가슴 하나를 이식해 3개의 가슴을 갖게 된 미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21세 여성 재스민 트리데블(가명)은 지난 16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몇 달 전 가슴 이식 수술을 받았다"면서 수십 통의 전화를 돌려 유방이식수술을 할 의사를 찾아야 했다고 밝혔다.
트리데블은 "수술비용은 2만 달러(약 2000만 원)가 들었다. 2년 동안 저축한 돈”이라고 수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새로 추가한 가슴에는 인공 젖꼭지를 달았고, 유륜 부분은 문신으로 그린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줬다.
또 트리데빌은 "부모님은 나의 수술에 대해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만 나의 꿈은 멋진 모습으로 연예인이 되는 것"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를 두고 성형의학계는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판단력을 갖추지 못한 고객의 말만 듣고 비윤리적 의료행위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이유·임영웅 손잡고 '훨훨'…뉴진스 악재에 '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