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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해외 불확실성 완화에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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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형펀드는 2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등에 관한 우려 완화로 국내증시가 상승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는 2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됐다.

20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9일 기준 국내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0.59%로 2주 만에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가운데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의 펀드들이 수익률 상위를 차지했다. '이스트스프링업종일등증권투자신탁 2[주식]클래스C'은 한 주 동안 2.7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스트스프링업종일등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클래스C5', '이스트스프링코리아리더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 '이스트스프링업종일등증권투자신탁[주식]클래스A'이 모두 2.6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은 -1.33%로 2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일본, 북미 지역이 각각 0.39%, 0.27%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반면 러시아 지역은 -3.51%의 수익률로 모든 지역 중에서 가장 저조한 흐름을 보였고, 중국(홍콩H)(-2.05%), 브릭스(-1.79%), 신흥유럽(-1.79%) 지역 순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해외주식형펀드 중 삼성자산운용의 '삼성KODEX합성-미국금융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은 1.70%의 수익률로 가장 성과가 양호했다. '삼성KODEX 합성-미국 산업재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한국투자월스트리트투자은행증권투자신탁 1(주식)(A)', 'KB스타재팬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주식-파생형)직판'이 각각 1.34%, 1.33%, 1.20%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다.
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는 각각 0.27%, -0.2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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