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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4 '돌풍'…예약가입 첫 날부터 '잘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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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케이스' SKT, 9시간만에 1만명 예약 마감
'셀카봉' KT도 1만명 예약…"집계 안된 비공식 예약자 더 많아"
'삼성 기어 핏' LGU+, 이번 주말 1만명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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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갤노트4)가 예약 판매 첫 날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가입을 진행한 SK텔레콤은 9시간 만에 예약을 마감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오후 6시쯤 사전 예약 1만대가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다.

'셀카봉'을 사은품으로 내세워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공식 채널 '올레샵'을 통해 예약가입을 시작한 KT도 1만여명의 사전예약을 받았다. KT 관계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예약을 받았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는 파악하기 힘들다"면서 "약 1만명 의 고객이 예약을 했고, 매장 직원들을 통해 비공식적으로 예약한 고객까지 감안하면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예약가입을 진행하는 LG유플러스도 이번 주말 예약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 받은 예약자는 아직 집계가 되지 않아 정확한 예약자 파악은 어렵다"면서 "지금 추세로 보면 이번 주말 안에는 예약을 마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동통신3사는 18일부터 일제히 갤럭시노트4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모든 예약가입자에게 삼성전자 정품 'S뷰 커버'와 '휴대용 배터리팩'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온라인 예약 가입 고객 중 750명에게 몽블랑 전용 케이스 또는 펜을 추가 제공한다.

KT도 모든 가입자에게 13만원 상당의 '셀카봉'과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을 증정한다. 또 예약 가입자가 향후 출시될 삼성전자 착용 가능한(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어S'를 10월 말까지 추가 개통할 경우 선착순 4000명에 한해 삼성전자 블루투스 이어폰 '기어서클'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예약 가입자 1만명 전원에게 심박 센서를 적용한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삼성 기어 핏'과 대용량 배터리팩을 제공한다.

갤럭시노트4는 기존보다 2배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5.7인 초고화질(QHD·2560x1440)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을 추가한 1600만화소의 카메라와 기존보다 2배 향상된 2048단계의 정교한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 기술을 더했다. 배터리는 3220밀리암페어아워(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약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0%까지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도 추가됐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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