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아세안 주식에 50%, 베트남 주식에 50%를 투자해 운용하게 된다. 아세안 시장은 삼성운용의 아세안 펀드로 투자하며, 베트남시장에 대한 투자는 피데스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한다.
박영준 삼성운용 마케팅총괄 전무는 "수익률과 투자안정성에서 검증된 아세안펀드와 베트남시장에 대해 노하우가 있는 피데스자문의 핵심역량이 결합된 상품"이라며 "대형사와 자문사간 상생협력의 모델로 상품 다양성을 확장해 기관과 연기금 등의 니즈에 적극 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운용은 기관대상 펀드를 먼저 출시하고 차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펀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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