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템 '모공 클린 듀오'
#여름이면 번들거림 때문에 한시라도 기름 종이를 놓을 틈이 없는 지성피부
◆한 줄 느낌
#더운날 피부과 찾아 다니며 관리 받을 필요없네
◆소비자가격
# 해초모공비누 2만5000원, '원 미닛 모공 마스크' 3만5000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대학생 김수지(여ㆍ23)씨는 지성피부라 여름이면 고민이 많다. 다른 사람보다 땀과 피지 분비가 과다하게 늘어나 트러블이 자주 생기기 때문이다. 매번 피부과에 가서 관리를 받을 수도 없어 모공ㆍ각질 관리 화장품을 구매한다. 올해는 비오템에서 신제품 '모공 클린 듀오'를 새롭게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백화점으로 향했다.
'원 미닛 모공 마스크'는 모공의 2분의 1 크기인 규조토 알갱이가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주고 미네랄이 들어있는 마이크로 화이트 클레이가 모공 속 피지와 각종 노폐물을 빠르게 흡착해 모공 안과 밖에서 각질과 모공을 동시에 관리해준다. 특히 여름철 T-존의 번들거림과 과다한 피지가 신경쓰이는 지성 피부는 고민되는 부위에 마스크를 바른 후 1분 뒤 미세 스크럽으로 마사지하면서 헹궈내면 된다.
'해초 모공 비누'는 일반 비누와 달리 얼굴에 직접 문지르면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독특했다. 갈색 해초 추출 알갱이가 자극없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며 실리실릭산이 모공 속 노폐물을 청소하고 일시적인 모공 축소 효과까지 제공한다. 세안 후에도 건조함이 없도록 피지를 조절해 번들거림을 예방해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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