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유대균 "CCTV 때문에 문 밖에 못나가"…인근 주민 "밤에 운동하던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이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진술한 내용과 다른 목격자 증언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유대균이 현관문 앞 CCTV 때문에 집 밖에 나가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과는 달리 건물 복도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본 목격자들의 진술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들은 주로 인적이 뜸한 밤에 오피스텔 복도를 거닐며 운동을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또 박수경에 대해 "그 여자분은 좀 보였다. 가끔 쓰레기 버리러 갈 때, 생각하기에 한 세 번 정도 봤다. 외모가 예쁘니 눈에 확 띄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검찰은 이들이 오피스텔에서 나오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지만 유대균의 진술과 다른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옴에 따라 앞으로의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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