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공동으로 지역사회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제1회 희망풍차와 함께 하는 티브로드 신바람 나눔 대축제(이하 신바람 나눔 대축제)'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신바람 나눔 대축제는 티브로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고 무더위 지역인 대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선풍기를 전달하는 행사다.
23일부터 31일까지 티브로드 대구방송 직원들과 대한적십자 대구지사 봉사회는 지역 내 취약 계층과 독거 노인분들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 225대를 차례대로 기증할 예정이다.
이상영 티브로드 대구사업부장은 “티브로드 대구방송은 작지만 시원한 바람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365일 내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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