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새 청사가 인천·김포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이 있는 만큼 운송 소요시간과 물류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세관은 청사 이전에 맞춰 외국으로 보낼 이사화물을 보관하는 장치장 반입부터 반출까지 통관 단계별 실시간 정보를 민원인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또 현재 85% 정도인 해외 이사화물 운송업체를 통한 위임통관 제도를 더욱 확대하고, 평균 2시간 정도인 통관시간도 한층 더 줄일 예정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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