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층 동북아무역센터 건물 36~64층에 들어서… 인천아시안게임 본부 호텔 지정, 전망 뛰어나
68층 규모의 동북아무역센터 건물 중 36∼64층에 자리 잡은 호텔은 강남의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 이어 한무컨벤션(대표이사 조윤영)이 운영하는 국내 두 번째 프리미엄급 레지던스 호텔이다.
또 투숙객 전용 라운지, 레스토랑과 바, 대연회장,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 센터, 키즈 플레이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투숙객과 함께 애완동물 반입도 허용된다.
오크우드 호텔의 매력적인 강점 중 하나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호텔이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이자 국내 최고층 건물인 동북아무역센터의 상층부에 있어 어느 객실에서나 이국적인 정취의 송도 풍경과 서해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아시안게임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본부 호텔로 지정돼 대회기간인 오는 9월부터 10월말까지 VIP와 주요 조직원들이 투숙할 예정이다.
김성현 오크우드 인천 총지배인은 “객실이 다른 호텔 같은 등급의 객실보다 넓게 설계돼 투숙객이 더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고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오크우드가 인천을 대표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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