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 네오와이즈팀 촬영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미항공우주국(NASA)의 네오와이즈팀(NEOWISE)이 혜성 C/2012 K1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 혜성은 '판-스타스(Pan-STARRS)'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판-스타스가 지난 5월 우리 하늘을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나사의 네오와이즈팀은 지구에 근접하는 소행성과 혜성 등에 대한 집중 탐구를 위해 만든 팀이다.
이 혜성은 오는 8월 말에 태양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쯤이 되면 남반구에서 작은 망원경을 이용해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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