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공식병원 간 협약식 개최
협약식에는 2014 ITU 전권회의 참가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된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센텀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5개 병원과 해운대구 보건소 등 총 6개 의료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공식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3주간의 전권회의 기간 동안 벡스코에 조성될 의무실에 전문 의료진을 파견하고 필요 물자를 제공하며, 응급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우선적인 진료와 처치를 하게 된다.
또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119 구급대와도 긴밀히 협조하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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