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유니세프를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김연아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지난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받은 상금 전액을 장애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트위터에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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