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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현장에 '머구리' 투입, 어떤 작업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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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현장 '머구리' 투입(사진:KBS 뉴스 화면 캡처)

세월호 침몰 현장 '머구리' 투입(사진:KBS 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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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머구리' 투입, 어떤 작업 하나?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3일 째인 18일, 선체 내부 진입을 위해 '머구리'가 투입됐다.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해양경찰청이 민간 구조단 97명이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머구리'의 구조 작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머구리'는 잠수대원을 속칭하는 말이다.

'머구리'는 산소통을 매고 잠수하는 일반 잠수대원과 달리 이들은 전신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긴 호스를 통해 해상의 배로부터 산소를 공급받는다. 머구리는 그만큼 오랜 시간 동안 바닷속에서 머무를 수 있다.
머구리는 사고 현장에 투입돼 수중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오전 10시 5분 내부 식당에 진입해 45분부터 선체에 공기 주입하는 작업도 수행했다.

한편 오후 3시38분 '머구리'들이 2층 화물칸 진입에 성공했으나 외부와 연결된 가이드라인이 끊어지면서 14분 만에 철수했다.

'머구리'의 수색 작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머구리, 생존자 소식이 들려왔으면" "머구라. 언제쯤 제대로 소식이 알려질까?" "머구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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