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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우크라이나 우려 완화…엔화 약세·수출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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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8일 일본 주식시장은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7% 상승한 1만4516.27에, 토픽스지수는 0.6% 오른 1173.37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기업들의 낙관적인 실적 발표와 스위스 제네바의 4자회담에서 우크라이나 긴장완화 방안이 마련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견인했다.

전 업종이 상승했다. 금융주가 0.93% 올랐고 기술(0.9%), 산업(0.84%), 석유·가스(0.46%) 업종도 상승했다.

엔화는 달러당 102.40엔에 거래되며 약세를 나타내 수출주들의 주가 상승세가 돋보였다. 도요타가 0.94% 상승했고 소니(1.26%), 도시바(1.44%), 후지중공업(1.58%)이 강세였다.
주이치 와코 노무라 홀딩스 주식전략가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식시장을 끌어올렸다"면서 "우크라이나 우려 완화로 달러 매수세가 나타났고 엔화는 약세로 돌아서 주식시장이 상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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